일상
맥 라이온 맥 라이프
easthawk
2011. 12. 11. 12:16
최신 맥에 깔린 구동 프로그램이 라이온 버전이다. 바로 이전의 버전인 스노 레오파드 버전을 잠깐 다뤄본게 다니, 비교할 것도 없이..라이온으로 맥에 처음 접하는 감회는 영어표현으로 어썸하다. 또 안티글레어 패널과..은색의 알루미늄 바디의 질감과. 모양새는 고져스 하다. 노트북의 트랙패드는 답답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서는, 오히려. 애플 매직 마우스를 선물받았지만. 굳이 마우스를 안쓰고 벌써 내 손의 제스춰와 일체감을 이룬다. 스마트폰을 아직 안쓰는 내겐 참 기특한 느낌이다. 예전 pc노트북을 썼을 때 와는 감회가 남다르다. 그리고 와이파이 환경도. 놀랬다. 집에 있는 컴퓨터와의 연결도. 무선으로 거기 있는 파일을 맥으로 옮기지도 않고.. 영화를 실행하고..음악을 튼다. 블루투스나 와이파이의 무선 환경이 편리한 면도 있지만. 최근에 외국의 뉴스를 보아하니, 전자파(와이파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한 결과..남자의 정자에 치명적이라는.. 예전 부터 염려했던 거지만. 전자파가 인체에 좋을 리는 없을 것이다. 이런저런 염려에. 침대위에서 인터넷도 하지 말아야 겠다. (한번도 안해봤지만)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면서. 느낀건. 굳이 윈도우를 따로 설치 안해도 되겠단 생각이다. 인터넷 쇼핑이나 은행거래가 주가 아니고.. 작업용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비싼 맥을 사서 윈도우로만 쓴다던데, 윈도우에 익숙한 기존 습관을 버리고. 처음 컴퓨터를 만지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맥의 직관적인 면에 감응 할 것이다. 물론 장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언제 부턴가. 예전같이 윈도우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좀 너절하게 사용하는 날 보면서, 맥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하는 일은 피곤한 일이기도 하지만 새로움을 접하는 설레임과 희열도 있다. 상용 프로그램들을 공짜로 설치하면서, 묻혀졌지만 잊지 않았던 욕망이 떠올랐다. 음악관련 프로그램들...애플에는 로직 스튜디오..가 있다. 그 프로그램을 애플이 인수하기전 pc용 버전으로 미디를 공부했었다. 그 땐. 쇼핑객에 불과했지만, 이젠 좀. 차분하게 만져봐야지 하는 의지가 생긴다. 리즌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나..기타 시물레이션 등등은 희열이 무궁무진하다. 주요한 어도비 제품과..오피스 제품을 설치했지만.. 로직과.리즌, 캡쳐원을 등록 실행 못하고 있다. 그냥 돈주고 사면 맘 편할텐데..그럴 여유는 없고. 꼼수를 하려다 시간만 아깝다. 캡쳐원은 사야 맞을 듯 하지만. 꽤 비싼듯..
새로나온 아이폰에 있는 시리..(음성인식) 기능 비슷한 것도 있다. 영어로..명령어를 말하면. 실행이 된다. 물론, 발음과 액센트가 맞아야 하지만, 발음보다도 액센트가 더 중요한듯 하다. 개러지 밴드의 기타와 피아노 레슨은 어떤 레슨 프로그램 보다 더 유용하다. 사전기능과, 키노트의 유용함. 하지만 우리가 젤 많이 쓰는 한글 프로그램이 2006 버전 이후로 없다. 한글과 컴퓨터는 뭐 하고 있는지.. 여전히 맥 사용자는 전체 비율에 터무니 없이 적으니.. 개발을 안 하는듯.. 최근에 곰플레이어 맥용도 나왔다. 다른 많은 동영상 재생기가 있지만..쓰던게 제일 편하다.
여하튼 아직은 맥 참 지랄같다. 라는 말은 안 나올듯 싶다. 이것을 열 때마다, 은은히 풍기는 향기와 완벽한 마무새의 느낌은 비싼 값을 감성적으로 상쇄시킨다. 이 향기는 중1때, 가졌던 소니 워크맨에서 나던 냄새와 비슷하다. 조그만 기계의 추억을 불러온다. 앞으로 향기 마케팅은 공산품에서 중요할 듯 하다. 오랜시간후에, 분명 이 냄새를 기억할 것이다.
사진의 모토로라 구닥다리 레이저폰과 맥북프로는 잘 어울린다. ㅎ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면서. 느낀건. 굳이 윈도우를 따로 설치 안해도 되겠단 생각이다. 인터넷 쇼핑이나 은행거래가 주가 아니고.. 작업용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비싼 맥을 사서 윈도우로만 쓴다던데, 윈도우에 익숙한 기존 습관을 버리고. 처음 컴퓨터를 만지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맥의 직관적인 면에 감응 할 것이다. 물론 장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언제 부턴가. 예전같이 윈도우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좀 너절하게 사용하는 날 보면서, 맥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하는 일은 피곤한 일이기도 하지만 새로움을 접하는 설레임과 희열도 있다. 상용 프로그램들을 공짜로 설치하면서, 묻혀졌지만 잊지 않았던 욕망이 떠올랐다. 음악관련 프로그램들...애플에는 로직 스튜디오..가 있다. 그 프로그램을 애플이 인수하기전 pc용 버전으로 미디를 공부했었다. 그 땐. 쇼핑객에 불과했지만, 이젠 좀. 차분하게 만져봐야지 하는 의지가 생긴다. 리즌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나..기타 시물레이션 등등은 희열이 무궁무진하다. 주요한 어도비 제품과..오피스 제품을 설치했지만.. 로직과.리즌, 캡쳐원을 등록 실행 못하고 있다. 그냥 돈주고 사면 맘 편할텐데..그럴 여유는 없고. 꼼수를 하려다 시간만 아깝다. 캡쳐원은 사야 맞을 듯 하지만. 꽤 비싼듯..
새로나온 아이폰에 있는 시리..(음성인식) 기능 비슷한 것도 있다. 영어로..명령어를 말하면. 실행이 된다. 물론, 발음과 액센트가 맞아야 하지만, 발음보다도 액센트가 더 중요한듯 하다. 개러지 밴드의 기타와 피아노 레슨은 어떤 레슨 프로그램 보다 더 유용하다. 사전기능과, 키노트의 유용함. 하지만 우리가 젤 많이 쓰는 한글 프로그램이 2006 버전 이후로 없다. 한글과 컴퓨터는 뭐 하고 있는지.. 여전히 맥 사용자는 전체 비율에 터무니 없이 적으니.. 개발을 안 하는듯.. 최근에 곰플레이어 맥용도 나왔다. 다른 많은 동영상 재생기가 있지만..쓰던게 제일 편하다.
여하튼 아직은 맥 참 지랄같다. 라는 말은 안 나올듯 싶다. 이것을 열 때마다, 은은히 풍기는 향기와 완벽한 마무새의 느낌은 비싼 값을 감성적으로 상쇄시킨다. 이 향기는 중1때, 가졌던 소니 워크맨에서 나던 냄새와 비슷하다. 조그만 기계의 추억을 불러온다. 앞으로 향기 마케팅은 공산품에서 중요할 듯 하다. 오랜시간후에, 분명 이 냄새를 기억할 것이다.
사진의 모토로라 구닥다리 레이저폰과 맥북프로는 잘 어울린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