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일렉트로닉 뮤지션 모비 moby 의 홈페이를 보았다. ( moby.com )

journal 이란 카테고리에 나날의 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참 진솔하고 좋았다. 무지 유명하지

만 소박한 뮤지션으로써 뉴욕의 삶이 기록되있었다. 아마 이 때 부터 홈페이지에 글을 쓰고

싶단 미약한 욕구가 시작되었나 보다.

 생각해보니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혹은 미디어에 영향, 동기를 많이 받는 편인거 같다.

어릴때, 천재소년 두키 를 보고서도 일기를 의욕적으로 쓰려고 했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케빈은 열두살 까지도..

 아마 이 홈페이지의 주요한 목적중에 하나가 이 Letters 란이다. 사실상 일기의 형식인데.

개인적 사적인 일기가 아니라. 다수에게 공개되는,, 그러니까 다른이에게 전달되는 글이기

때문에 편지들 이란 타이틀을 썻다.  journal 은 너무 거창하고..ㅋ

 다시 모비의 홈페이를 가보니. 되게 바쁘신가 보다. 져널의 글이 아주 짧아졌다. 

 너무 오래 걸렸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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