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7월 말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의 첫날 헤드라이너가 스테레오포닉스라는 사실..웨일즈가 낳은 영웅이자. 영국의 국민 밴드.. 우리나라에서는 오아시스의 인지도에 비해 못한듯 하지만. 영국에선. 오아시스를 능가하는 인기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 놓는 앨범들 마다. 족족 대박이다.

 이 밴드의 리더, 헤로인. 켈리 존스. 참 걸출한 록 보컬리스트 이다. 첨엔 쇤듯한 목소리가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이처럼 록 음악에 적합한 음색과 외모도 찾기 힘들다.. 모델 같은 얼굴과 헤어 스타일.. 하지만..한 가지 단점은.. 매우 단신의 키.. 키 까지 크고 몸이 우람 햇으면. 완벽남 이었을 텐데 그럼 오히려 매력이 없을수도..

 트래비스나 콜드플레이 보다도 훨씬 록 스피릿이 살아있어서 좋다. 로큰롤은 이런것이야 라는 듯. 강렬하고 매력젹인 기타 리프와 걸걸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뛰어난 멜로디...환상적인 훅의 후렴구..등..3인조 밴드가 낼수있는 가장 최상의 음악을 들려준다. 다행히도 하루 공연 티켓 가격이 6뭔원대로 구할수 있을거 같다. 지산 록 페스티발에 매시브 어택과..펫 샵 보이스가 있는데.. 가난해서 거기 까진 못가겠다..ㅜㅜ  그런데 ..스테레오포닉스를 좋아하는 주변의 사람들이..마땅히 없구나..ㅜㅜ  자 밑에 라이브를 보시고 다들 켈리 존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펜타포트에 온다구요...ㅎㅎ  누구나 다 들어봤을 Have a nice day 도 부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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