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참 아름다운것 같다. 사진속 안젤리나 졸리의 자전거 타는 모습은 나를 설레이게 한다. 검은 자전거에 검은 의상. 전형적인 뉴요커가 선호하는 모양새다. 혼잡한 뉴욕에서 고급 자동차를 안타고. 저렇게 아기를 자전거에 태우고 다니는게..위험해 보이긴 해도. 졸리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좋다. 



 예전에. 내 자전거 바퀴가 휘어서. 수리하는 와중에.. 전시되어 있는 자전거를 둘러 보던중. 아래 사진의 자전거를 보게 되었다. 무광 블랙의 색상에..싱글 기어. 가벼운 무게의 접이식. 원래 클래식한 프레임을 좋아하지만. 저 자전거의 모양새에 빠져버렸다. 몬태큐 보스턴.모델.


 역시 견물생심의 이치다. 사람이던 사물이던.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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