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선입견을 떠나 절 운동의 효과는 매우 탁월하다. 불교도들만의 전유물이라기엔 너무 탁월한 운동이기 때문에, 언론매체에서도. 많이 소개된다. 

 작은 공간에서. 짧은 시간으로. 근육 운동의 효과와, 하체와 발의 자극을 통한 기의 순환. 그리고 복식 호홉으로 인한 명상의 효과도 얻을수 있다. 

 보통 108배를 하는데. 15~20분 걸린다. 처음 하기에는 참 힘들다고 느낄것이다. 숙달되도. 108배를 하면 땀이 쭉 흐른다. 짧은 시간에 운동의 효과가 매우 높다. 

 많이 알려졌다 시피. 혹은 주변 사람들의 사례를 봐도. 당뇨병. 허리디스크, 다리근육약화에 의한 무릎관절이상. 두통, 어깨결림. 등등에 효과가 있다. 

 그림 동작 1 에서 몸이 내려갈때..날숨. 코로 호홉을 뱉고..동작 4 에서 몸을 일으킬때, 들숨. 코로 깊게 호홉을 들이키며 단전에 기를 모은다. 

 숫자를 세는 것은. 잡념을 없애기 위함이다. 잡념이 많으면. 108개를 세는 것도. 헷갈려 잊어버린다. 15분 정도. 단순한 반복 동작과. 숫자에 집중하는 것이..마음의 안정을 가져 온다. 힘들어도 일주일 꾸준히 해보면 느낀다. 

 알다시피? 절은 절대적 대상을 숭배하는 행위나. 복을 비는 행위가 아니라. 하심. 즉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낮추는. 한마디로 겸손해 지려는 적극적인, 몸과 마음의 행동이다. 

 나는 자전거타기와 달리기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절운동을 하지 않지만. 다른 분께 추천하자면 가장 손쉬운 운동이면서 효과는 제일 좋다. 종교적 편견만 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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