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랬만에 새책과 새음반을 각 한 점 씩 샀다.


  리챠드 애쉬크로프트의 4번째 솔로 앨범. 새로운 밴드, 앨범의 타이틀 이기도 한 소리의 국제연합. 
 명칭이 너무 멋지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신보를 집에 돌아와서 헤드폰으로 집중해서 처음 감상하는 기분..매우 기분 좋다. 리챠드의 음반이니..좋을 건 말할 것도 없고..

 키스 해링 저널. 번역 출간 된지..한달도 안된 책이다. 키스 해링 전시에 맞춰. 발간 된듯 하다. 새로 알게된 예술가의 내면 일기.. 매우 설레이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논 책들이 많아서..당장 읽어질지 어떨지 모르곘지만..오랬만에..내 소유의 초판 책을 사니 기분좋다. 저 자화상 그림..사람들이 나랑 닮았다고 그러던데..머리카락만 닮은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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