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커티스 : 우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섯 가지의 심플한 접근 방식을 갖는다.



그 첫 번째는 '테마를 찾아라'로 이는 위대한 디자인은 전체를 관통하는 단일한 테마를 정하고 이를 일관성 있고 명료하게 밀고 나감으로써 가능하다고 믿는 우리의 믿음에서 시작된다. 테마는 디자인의 핵심이다. 이것은 깊은 공감대를 이루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끄는 감성의 중심이다.

 두 번째는 '질문이 명료해야 답이 명료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고객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그들의 답을 경청한다. 우리는 고객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고객이 강조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 작업을 통해 무엇을 표현해야 할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세 번째는 '명확히 전달하라'이다. 일단 테마가 결정되면 우리는 모니터 위에 붙이고 벽에 그리기도 하면서 테마와 더불어 살아 숨쉰다. 테마가 우리의 디자인을 결정한다.


네 번째는 '일관성을 지켜라'이다. 캐나다의 그래픽 디자이너 브루스 마우는 "정보의 양이 늘어감에 따라 사람들은 노이즈의 패턴 형태 그리고 방향성을 부여하는 명료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명료한 시그널'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우선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관중을 중시하라'이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접근방식, 개념, 그리고 고객과의 협력은 관중에 대한 존중을 기본 전제로 한다. 우리는 초기에 컨셉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완성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관중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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