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튜스

1. 자신이 느끼는 Reality에 관한 그리고 구조에 대한 입장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아니면 모호한 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듯하고,

2. 누구의 이론을 끌고 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자들의 관점과 너의 관점의 차이를 발견하고,

3. 학자들의 개념을 끌고온다 해도 너의 관점을 말하기 위한 근거로 비교 분석 또는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4. 어느 학자의 이론을 보니, 그 이야기가 내 이야기였더라가 아니라, 그는 그렇게 보지만 나는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로 연결 해야 한다.

5. 작품 속에 공부하고 이론들을 찾아다니는 것은 결국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며, 자신의 얘기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함 이란다.

네 작품의 고민은 페르소나로 접근 할 수 도 있으며, Panopticon으로 접근 할 수 도 있으며, 프로이트의 강박으로, 유교적 전통의 계율주의로, 또 라캉의 상징계와 리얼리티 속에서 이동하는 거짓 자아로 접근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너의 고민들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선별하는 것(가면?구조?강박?전통?사회?가족? 기타 등등...)이 큰 과제이며, 그 다음은  과제를 풀어가기위해 학자들의 이론들을 활용하는 것이란다....

이론 속에서 너를 찾지 말고 네 속에서 너를 찾기 위해 이론을 탐구하며 필요에 따라 인용 또는 활용하거라.

 코디최 선생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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