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열성적으로 보았던 때가. 대학교 때 '네 멋대로 해라' 이후..없었다. 그나마 재밌게 보았던 건. 근래의 '파스타' 정도. 주말에 우연히 재방송으로 본. '최고의 사랑' 이라는 드라마를 주중에 본방으로 보았다. 공효진과 차승원이 주인공인. 재밌는 드라마 였다. 그러고 보니 위에 언급한 모든 작품에 공효진이 나온다. 그렇다. 나는 공효진 이라는 배우를 아주 멋진 여자라고 생각한다. 공효진 같은 배우에게만 쉬-크하다 란 말을 써야한다. 공효진은 나이 들수록 더욱 멋스럽고 이뻐지는것 같다. 이 드라마에선 더욱..  머리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도 내가 딱 좋아하는 복고적이면서 우아하고 귀엽다. 

 처음부터 쭉 안 봐서..드라마의 내용을 뭐라 말하기 뭐하지만.. 차승원과 공효진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다. 차승원의 캐릭터가 완전 독특한데. 역시 연기를 되게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엔 여배우중. 공효진과 수애가 짱이다..사람같이 생긴 여자가 좋다. 프라모델 같은 언니들 말고..  정준하. 최화정 등이 나오는 것도 보기 좋다. 요즘의 초여름에 잘 어울리는 드라마 같다. 대박 날거 같은 드라마다. 공효진은 영화에서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윤기 감독 작품에 출연 했으면 하는.. 갑자기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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