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하늘에 뜬 달을 보니 터질듯하게 풍만했다. 음의 기운이 왕성해서인지 마음이 쪼그라 드는 느낌이다. 어디선가 솔로인 여자들의 구슬픔이 들리는 듯 하다. 아무튼 외로운 밤. 만월에는 콩떡이나 쪄 먹어야 하는데..어디선가 떡 방앗간 소리가..들리는구나..
써놓고 보니, 음란서생스러운 글귀에..지울까 말까 하다가..블로그 글의 묘미는..이제..생각나는데로 술술 쓰는것에 있다는 걸 알았다. 그동안 글을 너무 다듬을려고 했던것 같은데, 표현의 생명력을 너무 제한하는건 좋지 않다. 갑자기 어제 본 나가수 에서 김경호의 보컬 톤이 생각났다.. 고음으로 치달을수록..성대를 컴프레써 시키는 그 특유의 소리가 듣기 싫었다..탁 터지는 희열이 아닌.. 뭔가 답답한..
근데 왜 나는..마음이 확 열리지 못할까..나를 보는 시선들에 마음이 작아지는 걸까.. 마음의 기복이 열렸다 닫혔다. 미친년 널뛰듯,, 마음수행이 더 필요하다..제때에 제 짝을 찾지 못해서 인지도..잠재된 욕망이 변덕을 부리는 듯, 누군가가 준 추파춥스를 빨다가 생각났던 건, 금지에의 욕망...라깡이 말했던가..금지에서부터 욕망이 시작된다고..엄마의 젖을 빠는 행동이...금지 되었을 때 우리는 평생. 그것을 욕망한다고...구강기라고 했지..추파춥스는 대단한 인문학적 메타포가 깔려있는 셈이다.. 유아기적 금지된 욕망을 충족시키는... 구강기가 나온김에 항문기에 대해 말하고 싶지만...다음에..ㅎ
피똥을 봤다.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간다. 뭔가 이상하구나.
써놓고 보니, 음란서생스러운 글귀에..지울까 말까 하다가..블로그 글의 묘미는..이제..생각나는데로 술술 쓰는것에 있다는 걸 알았다. 그동안 글을 너무 다듬을려고 했던것 같은데, 표현의 생명력을 너무 제한하는건 좋지 않다. 갑자기 어제 본 나가수 에서 김경호의 보컬 톤이 생각났다.. 고음으로 치달을수록..성대를 컴프레써 시키는 그 특유의 소리가 듣기 싫었다..탁 터지는 희열이 아닌.. 뭔가 답답한..
근데 왜 나는..마음이 확 열리지 못할까..나를 보는 시선들에 마음이 작아지는 걸까.. 마음의 기복이 열렸다 닫혔다. 미친년 널뛰듯,, 마음수행이 더 필요하다..제때에 제 짝을 찾지 못해서 인지도..잠재된 욕망이 변덕을 부리는 듯, 누군가가 준 추파춥스를 빨다가 생각났던 건, 금지에의 욕망...라깡이 말했던가..금지에서부터 욕망이 시작된다고..엄마의 젖을 빠는 행동이...금지 되었을 때 우리는 평생. 그것을 욕망한다고...구강기라고 했지..추파춥스는 대단한 인문학적 메타포가 깔려있는 셈이다.. 유아기적 금지된 욕망을 충족시키는... 구강기가 나온김에 항문기에 대해 말하고 싶지만...다음에..ㅎ
피똥을 봤다.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간다. 뭔가 이상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