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로 홍대앞을 어슬렁거리다 마주오는 커플?을 보았다. 눈에 뛰는 외모라 번뜩 눈빛이 갔는데 눈길이 마주쳤다. 연예인 이었다. 이름은 동행인이 그러는데..박*혜. 시라노연애조작단에 나왔던..꽤 연기를 잘했던 여배우였다. 연예인 답지 않은 자연스런 모습과 표정이 좋았다. 평범하고 수수한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듯 했고, 풋풋해 보였다.
지나침과 동시에 우리는 뒤돌아 바라보았다. 알다시피 전체적인 자태에 대해서 의견이 오갔고, 동행인은 자신과 눈길이 마주쳤다고 했다. 엥?. 나랑 눈이 마주쳤다고 반론했고. 아마도 내가 그 커플쪽에 가까운 쪽에 있어..나와의 눈맞춤을 머리너머 착각한 거라고..주장했다. 결국 그녀의 오른쪽 눈은 동행인이, 왼쪽 눈은 나와 마주친 거로 매듭지었다.
집에 와서 구글링을 하면서..다시한번 이 글의 제목을 몸소 체험했다.
지나침과 동시에 우리는 뒤돌아 바라보았다. 알다시피 전체적인 자태에 대해서 의견이 오갔고, 동행인은 자신과 눈길이 마주쳤다고 했다. 엥?. 나랑 눈이 마주쳤다고 반론했고. 아마도 내가 그 커플쪽에 가까운 쪽에 있어..나와의 눈맞춤을 머리너머 착각한 거라고..주장했다. 결국 그녀의 오른쪽 눈은 동행인이, 왼쪽 눈은 나와 마주친 거로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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